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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인터배터리 2026] “로봇 비중 늘었다”… 배터리 넥스트 스탭은 ‘피지컬 AI’2026-03-17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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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캐즘 속 로봇·드론·웨어러블로 눈 돌린 배터리 업계

인터배터리서 LG엔솔·SK온·포스코퓨처엠·삼성SDI 전략 부각

‘배터리 다음 수요처’ 넘어 피지컬 AI 시대 핵심 부품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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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EV) 시장이 캐즘을 겪으며 배터리 업계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언급되는 ‘피지컬 AI’의 사례가 전시되며 배터리 산업의 청사진이 제시됐다.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 현장에서는 배터리 업체들이 전시한 로봇들에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휴머노이드, 물류 로봇, 가정용 로봇 등 다양한 로보틱스 기기가 전시장 곳곳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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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A홀 휴머노이드 특별관에 전시된 IRS의 휴머노이드 플랫폼 맥시마-W1’. /유덕규 기자

1층 A홀에 위치한 휴머노이드 특별존에는 IRS가 전시한 휴머노이드 ‘맥시마-W1’이 전시됐다. IRS의 맥시마-W1은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이다. 제조와 건설 등 고위험 산업 현장에서 사람의 작업을 대체하도록 설계됐다. 현장에서는 IRS 관계자의 조작에 따라 손을 움직이는 시연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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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2026 LG에너지솔루션 부스에 전시된 LG전자의 홈 로봇 ‘클로이드’. /유덕규 기자

3층 C홀에는 LG에너지솔루션·SK온·포스코퓨처엠이 로봇들을 전시했다. 우선 LG에너지솔루션은 자사의 부스에 지난 CES2026서 전시된 LG전자의 홈 로봇 ‘클로이드’와 베어로보틱스의 자율주행 로봇 ‘카티 100’을 전시했다. 두 로봇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2170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됐다. 드론 분야에서는 K-드론얼라이언스와 협력 개발한 혈액수송용 드론과 항공·큐브위성에 탑재되는 배터리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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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부스에 전시된 SK온과 현대위아의 자율이동로봇(AMR). /유덕규 기자

SK온은 현대위아와의 협업 모델을 전시장에 직접 가져왔다. 하이니켈 삼원계 배터리를 탑재한 현대위아의 자율이동로봇(AMR)으로, 현재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등 실제 생산 현장에서 물류 자동화 장비로 운용 중이다. 1회 충전에 약 8시간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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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전시관에 전시된 사족보행 로봇. /유덕규 기자

포스코퓨처엠 부스에서는 포스코그룹이 에이딘로보틱스와 개발한 사족보행 로봇이 전시됐다. 이 로봇은 포스코의 제철소 내 소음 수음부터 정비까지 근로자가 위험할 수 있는 수작업을 대신 수행한다. 이 외에도 휴머노이드 등 로보틱스에 사용될 배터리 소재들도 개발 중이며 오는 2028년 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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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부스에 전시된 피지컬 AI용 전고체 배터리 . /유덕규 기자

삼성SDI는 이번 전시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등 피지컬 AI용으로 개발 중인 파우치형 전고체 배터리 샘플을 일반에 처음 공개했다. 기존 전기차용 각형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로봇·항공 시스템·차세대 웨어러블까지 폼팩터를 다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폼팩터 다변화를 통해 휴머노이드를 비롯한 각종 로봇, 항공시스템, 차세대 웨어러블 등 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출처 : 더에이아이 http://www.newsthe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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